양미라, "아들 시호, 열이 40도까지 올라..밤새 울지도 않고 잘 참아"
양미라, "아들 시호, 열이 40도까지 올라..밤새 울지도 않고 잘 참아"
  • 승인 2021.04.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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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양미라가 아들이 감기로 인한 고열로 고생했다고 전했다. 

1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부터 우리 들레가 아팠어요 ㅠㅠ 열이 거의 40도까지 오르는 바람에 너무 정신도 없고 밤새 안절부절이었거든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 아픈데도 많이 울지도 않고 다 큰아이처럼 끙끙거리며 밤새 잘 참아내준 우리 서호가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더라구요..지금은 다행히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많이 좋아져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던데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부턴 저도 다시 씩씩하게 돌아올께요..모두 편안한밤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함께 게재한 영상 속 양미라는 아픈 아들을 품에 안고 달래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는 아들이 복용한 소아과 처방 약들과 체온계가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