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출신 진영, 9일 소집해제...복귀작 '폴리스 아카데미' 거론
B1A4 출신 진영, 9일 소집해제...복귀작 '폴리스 아카데미' 거론
  • 승인 2021.04.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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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사진=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진영/사진=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오늘(9일) 소집해제 된다. 

진영은 지난 2019년 6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 왔다. 과거 활동 당시 오른쪽 어깨 관절 등의 부상 때문에 4급 대체복무요원판정을 받았다.

소집해제 후 진영의 첫 복귀작으로는 KBS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가 거론되고 있다. 앞서 진영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폴리스 아카데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폴리스 아카데미'는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청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진영은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신입생이 된 강선호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진영은 2011년 B1A4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잘자요 굿나잇’, ‘Lonely (없구나)’ 등을 발표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영화 ‘내 안의 그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