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꽃말과 함께 보는 봄에 피는 꽃
[NI카드뉴스] 꽃말과 함께 보는 봄에 피는 꽃
  • 승인 2021.04.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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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에 깔린 봄꽃을 보자니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이 실감 난다. 봄을 알리는 봄꽃과 꽃말을 알아보자.

◆ 벚꽃

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 대학생들 사이에서 '중간고사'로 불리는 벚꽃의 실제 꽃말은 '순결, 교양'이다. 

◆ 개나리

'희망과 기대'라는 꽃말을 지닌 개나리. 겨우내 삭막하던 풍경에 노란 개나리가 군락을 이루며 봄을 알린다.

◆ 목련

'고귀함'을 뜻하는 목련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한다. 색에 따라 백목련과 자목련으로 나뉜다. 우아하고 처연한 느낌의 봄꽃.

◆ 유채꽃

제주도의 대표적인 봄꽃 유채꽃. '쾌활, 명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늦겨울부터 꽃을 피워 봄 내내 샛노란 자태를 뽐낸다.

◆ 튤립

모양도 색도 다양한 튤립은 겨울부터 시작해 봄의 끝까지 볼 수 있는 꽃이다. 아름다운 자태에 걸맞는 꽃말은 '사랑의 고백'.

◆ 매화

잎을 틔우기에 앞서 꽃부터 피어나 누구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열매는 매실, 꽃말은 '고결, 인내, 맑은 마음'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