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돌사진 공개.."장군이다 장군"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돌사진 공개.."장군이다 장군"
  • 승인 2021.04.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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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의 돌사진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맨 톱6가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눈호강, 귀호강, 비주얼 호강을 선사하는 다양한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지난해 4월 2일 시작한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1주년을 맞이했다. '트롯맨들'의 돌잔치에 팬들 역시 랜선으로 참여하며 축하에 나섰다.

이날 톱6의 실제 돌잔치 사진도 공개됐다. 가장 먼저 임영웅의 돌사진이 공개됐다. 유난히 똘망똘망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목로주점'을 부르며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돌사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이찬원은 '부초같은 인생'을 선곡했다. 그는 노래 중간 "사랑의 콜센타 1주년을 맞이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랜선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세 번째 돌잔치 주인공은 김희재였다. '수은등'을 부르며 등장한 그는 오프닝 무대부터 매력적인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공개된 돌사진은 유일하게 아버지와 함께 있었다. MC 김성주는 "아기가 가만히 있지 않으니까 아빠가 대신 안고 있는 것 같은데 사진 찍는 분이 너무 아빠를 부각시켜서 찍었다"고 말했다. 아빠를 참 좋아하는 아기는 영탁이었다. 그는 '고향 가는 날'을 부르며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막내 정동원의 돌사진은 우람한 모습이였다. 이를 본 이찬원은 "장군이다 장군"이라며 귀여워했다.

마지막은 장민호가 장식했다. 장민호의 돌사진은 현재 얼굴에 합성한 사진이었다. 이찬원은 "무슨 돌된 애가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태어날 때부터 완성형 미모였네"라며 외모를 인정했다. 돌사진으로 큰 웃음을 안긴 장민호는 한복을 입고 '시치미'를 부르며 어르신의 면모를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