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양지은 씨름퀸 등극? 녹화장 눈물바다 된 사연은
'내 딸 하자' 양지은 씨름퀸 등극? 녹화장 눈물바다 된 사연은
  • 승인 2021.04.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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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TV조선 ‘내 딸 하자' 동영상 캡처
양지은/TV조선 ‘내 딸 하자' 동영상 캡처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10.0%,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한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가 2회에서도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내 딸 하자’ 2회에는 양지은-홍지윤-김다현 등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윤태화-마리아 등이 출연해 ‘본격 노래 효도쇼’를 위한 특급 오리엔테이션 2탄을 가동한다.

2회에서는 ‘본격 노래 효도쇼’를 위한 특급 오리엔테이션 2탄으로 체력테스트가 진행된다.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트롯 퀸’인 줄 알았던 국민 딸들이 ‘체력 퀸’의 면모를 과시하며 체력테스트에 남다른 의욕을 불사를 예정이다. 육상 선수 출신부터 출발 드림팀 출신까지 체력 부분에서 화려한 이력을 가진 국민 딸들의 면면이 드러나며 기대감을 드높인다.

국민 딸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다리 찢기, 맨발 투혼, 몸 개그 등을 불사하며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열기를 폭발시킨다. 릴레이 달리기부터 씨름까지 상상 초월 승부욕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든다. 팀 대표로 나선 MC 도경완과 장민호는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몸뻬 바지 입기’ 대결로 국민 딸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특히 ‘미스트롯2’ 진을 차지한 양지은은 ‘진’딸의 영광을 뒤로하고 ‘진’짜 힘센 딸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씨름 연승 행렬을 이어가며 ‘씨름 퀸’에 등극할 기세를 보이던 때 양지은의 파죽지세 행보를 막아선 강적이 등장해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오리엔테이션 2탄에서는 트롯 어버이들을 영상으로 만나기 위한 국민 딸들의 정성 어린 ‘비대면 어버이 맞이’가 준비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효도 주인공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국민 딸들은 영상 통화를 위해 알록달록 방 꾸미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즉석으로 깜찍 발랄 안무를 준비하며 설레는 트롯 어버이 맞이를 마쳤던 상태였다. 

하지만 뜻밖의 효도 주인공이 나타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된다고. 이를 지켜보던 장민호마저 눈물샘이 폭발하는 등 대혼돈의 장이 펼쳐졌다고 해 역대급 눈물바다를 만든 효도 주인공이 누구일지 정체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이어져 감사하고 더욱 의욕이 샘솟는다. 많은 사연들과 이야기, 노래와 볼거리들로 금요일 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일 밤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