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임정희 '감성 입맞춤', '동갑내기'의 '아름다운 하모니'
카이 임정희 '감성 입맞춤', '동갑내기'의 '아름다운 하모니'
  • 승인 2011.07.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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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무대를 예고한 카이와 임정희 ⓒ 유니버설뮤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STV l 이금준 기자] 팝페라 가수 카이와 임정희가 듀엣 무대로 감성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카이의 소속사 측은 1일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팝페라 가수 카이와 임정희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All I ask of you)’를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81년생 동갑내기로 이번 듀엣 무대에서 카이의 클래식한 음색과 임정희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이색적인 무대가 꾸며졌다고. 관객들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만남이 조화로웠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듀엣 무대였다.' '두 사람의 풍부한 소리의 어울림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극찬했다.

이날 카이는 듀엣 곡 외에도 자신의 타이틀곡 ‘사랑이란 이름’을 열창,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으며 임정희 또한 ‘골든 레이디(Golden Lady)’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카이는 “임정희 씨가 오페라스타에 출연해 깜짝 놀랄만한 성악 창법으로 주옥같은 곡들을 잘 소화해 감탄한 적이 있다”고 밝힌바 있으며 임정희 또한 “처음 카이와 듀엣을 해봤는데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전해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카이와 임정희의 감성 호흡은 오는 3일 밤 12시 40분 MBC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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