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엘렌쇼’에서 파워풀한 ‘HIT’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에 첫 출연해 지난 2019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HIT’ 무대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엘렌쇼’의 스페셜 호스트는 세븐틴에 대해 “다음 게스트는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며 K-POP에서 가장 큰 그룹 중 하나입니다. 이분들의 음악은 2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HIT’ 무대를 보여줄 세븐틴을 박수로 환영해주세요”라고 소개했다.

세븐틴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더욱 웅장한 ‘HIT’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13명이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비롯해 화려한 무대 효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현지 시청자들과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세븐틴은 지난 1월 방송된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이후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은바 있다.

이어 ‘제임스 코든쇼’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 수 200만을 돌파하고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켈리 클락슨 쇼’ 또한 1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달성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하며 4월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