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괴물'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괴물' 대본집은 오는 30일까지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지난 1일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측은 "1회부터 8회까지의 대본을 묶은 1권과 8회부터 16회까지 대본을 묶은 2권도 중요하지만, '시크릿 작가노트'로 이름 붙인 3권은 '괴물' 대본집의 화룡점정"이라고 소개했다.

'시크릿 작가노트'에는 주요 등장인물의 이력서와 소개, 각 살인사건의 사건조서, 시간대별 사건 정리 등 총 4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가 실린다.

또 예약판매 기간 구입 가능한 초판에는 두 주연 배우인 신하균, 여진구의 친필 사인본이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괴물’은 20년 전부터 일어난 연쇄살인과 20년 후 또 벌어진 참혹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두 형사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은 오는 10일 종영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