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 꽃미모에 가려진 괴력..직업은 화가 "틈틈이 드로잉"
'강철부대' 육준서, 꽃미모에 가려진 괴력..직업은 화가 "틈틈이 드로잉"
  • 승인 2021.03.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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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사진='강철부대' 방송 캡쳐

 

'강철부대' 에 출연한 UDT의 육준서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SKY-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2회에서는 특수부대 예비역 참호격투에 이은 3단계 장애물 각개전투가 펼쳐졌다. 

특히 첫 화에서 유독 주목받았던 707의 박수민 중사와 UDT의 육준서는 2회에서도 많은 관심에 힘입어 맹활약했다. 

육준서는 배우 못지 않은 외모와 UDT만의 강인함과 끈질김으로 참호격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YTN star에 따르면 평소 그림을 그리는 화가(작가)로 알려진 육준서에 대해 해당 방송을 지휘하고 있는 이원웅 PD는 "육준서 대원은 항상 아이패드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드로잉을 한다. 뭘 그리는지 대놓고 훔쳐봐도 워낙에 집중력이 좋아서 알아차리지 못 하는 것 같다"며 "방금까지 겨울 바다를 헤엄치고, 살벌하게 사격을 하던 분이 진지하게 펜 끝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물론 굉장히 추상적인 그림이라 무슨 작품인지 이해하기는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전략 분석팀(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츄, 최영재)과 참가대원 24인의 승부욕 넘치는 대격돌 현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강철부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