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20살 나이 장렬왕후 연기...피에스타 연습생 출신
고원희, 20살 나이 장렬왕후 연기...피에스타 연습생 출신
  • 승인 2021.03.30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고원희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고원희가 ‘온앤오프’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배우 고원희가 출연한다.

배우 고원희 나이는 올해 26세. 고원희는 20세 신인이던 당시에 사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해 젊은 장렬왕후 역할을 맡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꼿꼿한 왕비 이미지를 유려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는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정극 연기뿐 아니라 고원희는 ‘SNL코리아 시즌6’에 크루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는 것과 동시에 독립영화에서도 꾸준히 활약했고,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화제가 된 ‘죄 많은 소녀’로 호평을 받았다.

고원희는 배우 활동 이전에 아이돌 그룹 연습생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피에스타 멤버로 연습생 생활을 한 고원희는 “내가 회사를 나간 후 차오루가 들어왔다”라고 ‘해피투게더3’에서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