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출연 배우 김동준의 소속사 측이 본방송 시청 독려 게시물과 관련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2일 메이저나인에서 운영 중인 김동준 배우 공식 SNS 계정(Twitter, Facebook)을 통해 게시된 ‘조선구마사’ 방송 알림 게시물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메이저나인 측은 ‘조선구마사’ 방송 관련한 홍보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조선구마사’ 2회 방송 알림 게시물이 김동준 배우 SNS 계정에 게시된 후 ‘본방 사수’ 문구와 방송 알림이 당시 상황에 적절하지 않음을 인지했다”라며 해당 채널 관리자가 삭제 처리했음을 밝혔다.

또 “이 과정에서 삭제된 게시물이 배우 본인이 운영하는 SNS 게시물로 잘못 보도됐다”라며 “김동준 배우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공식 SNS 계정 게시물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소속사 계정에는 ‘OFFICIAL’ 표기를 달아 배우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