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BTS‘ 방탄소년단, 8년간 서로 전하지 못한 진심
’Let’s BTS‘ 방탄소년단, 8년간 서로 전하지 못한 진심
  • 승인 2021.03.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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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Lets BTS’가 오늘(29일) 방송된다.

29일 밤 10시 40분 KBS 2TV ‘Lets BTS’이 방송된다.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공중파 첫 토크쇼인 만큼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가수 최초 후보지명과 성공적인 단독 무대까지 마친 방탄소년단이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단독 무대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이미 단독 무대 공개 이후 엄청난 찬사와 화제를 모았던 바. 극비리 촬영에 임했던 이들의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들의 SNS로 공개됐던 그래미 어워드 발표 당시의 모습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리얼하게 풀어냈다.

사전에 별도로 촬영된 ‘전하지 못한 진심’ VCR에서는 데뷔 이후 8년 동안 서로에게 차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나눴다.

멤버 일곱 명 개개인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에 대해 제작진에 털어놓았다는 방탄소년단. 이에 제작진은 본 녹화 이전에 사전 촬영을 기획, 이들만의 공간을 마련하여 진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촬영 내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았다고. 데뷔 후 8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서로에게 진심을 털어놓을 때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일곱 멤버의 끈끈함과 관계성이 가장 잘 드러난 영상으로, 팬들에게는 소장용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을 남겼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이야기와 끈끈함이 묻어나는 특별 VCR, 그리고 훈훈한 감동의 무대까지. 모두에게 선물이 될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는 MC 신동엽의 단독 진행으로 3월 29일 오늘밤 10시 40분부터 100분 동안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