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김다미, '마녀'에 이어 '그 해 우리는'에서 호흡 "‘드라마+웹툰 동시 제작"
최우식-김다미, '마녀'에 이어 '그 해 우리는'에서 호흡 "‘드라마+웹툰 동시 제작"
  • 승인 2021.03.17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식-김다미/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마녀’에 동반 출연했던 최우식과 김다미가 새 드라마에서 만난다.

17일 뉴스엔은 ‘기생충’ 히어로 최우식과 ‘이태원클라쓰’ 히로인 김다미는 스튜디오엔 야심작 ‘그해 우리는’ 남녀주인공에 최종 낙점되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매체는 네이버 계열사인 스튜디오엔의 ‘첫번째 오리지널 드라마’인 ‘그해 우리는’은 기획 단계부터 방송가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라고 전하며 방송계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월15일 최우식-김다미가 스튜디오엔 드라마 ‘그해 우리는’ 남녀주인공으로 각각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출연 계약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올 하반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 들었다”고도 보도했다.

영화 ‘마녀’로 크게 주목받으며 톱스타로 나란히 성장한 두 사람이 ‘그해 우리는’에선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해 우리는’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기존 드라마들과 달리 ‘드라마+웹툰 동시 기획, 제작’이란 새로운 방식으로 론칭한다. 

동명 타이틀의 웹툰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선보이며, 드라마의 경우 16부작 규모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