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연, 최윤진, 한은비 실력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tvN,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3번 미스터리 싱어가 이태연, 최윤진, 한은비로 밝혀졌다.

3번 미스터리 싱어가 걸그룹을 주장하자 유세윤은 “한 분을 어디서 뵌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이분들은 다같은 그룹을 아니었을 거 같다”라며 “다 따로따로 (활동을) 했을 거 같다”라고 추정했다.

이상민은 “가장 오른족에 계신 분이 사장님일 거 같다”라며 세 사람의 역할까지 가늠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체공개의 순간이 다가오고 무대가 시작되자 현란한 댄스가 이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노래를 부를 대목, 백업댄서들까지 나오자 출연진들은 긴장했다.

이들의 정체는 진짜 실력자였다. 각각 폴댄스 강사, 카페 운영 등을 하고 있는 전직 걸그룹 멤버들이었던 것. 세 사람 모두 과거에는 걸그룹을 꿈꾸거나 데뷔를 했던 당사자들로 알려졌다.

이태연, 최윤진, 한은비 세 사람의 무대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다. 최윤진은 유튜브 채널에서 카페 영상으로 4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주인공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