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 대선 지지율 32.4% 1위…이재명 2위-이낙연 3위
윤석열, 차기 대선 지지율 32.4% 1위…이재명 2위-이낙연 3위
  • 승인 2021.03.0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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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사진=SBS 뉴스 캡처
윤석열 / 사진=SBS 뉴스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가 진행된 날은 윤 전 총장의 사퇴 의사와 청와대의 사표 수리 방침이 전해진 다음 날이다.

윤 전 총장의 뒤를 이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1%로 2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9%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무소속 홍준표 의원 7.6%, 정세균 국무총리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김두관 민주당 의원 0.4%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 100%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