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후 투석중' 이수근 아내 박지연, 운동신경 좋은 훈남 아들 공개
'신장 이식 후 투석중' 이수근 아내 박지연, 운동신경 좋은 훈남 아들 공개
  • 승인 2021.03.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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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부부와 아들들/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쳐

 

최근 방송에서 이수근이 신장이식 수술 후 투석중인 아내 박지연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박지연이 아들을 공개했다.

7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눈에만 대단해 보이는건가요? 키 안클까 걱정되지만 태준이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행복하면 그만이죠 뭐..#응원부탁드려요#중1..아들,나중에 키안컸다고 유전이다 뭐다 하지말거라.."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의 훈남 아들은 놀라운 운동신경과 균형감각을 선보이며 운동중이다. 팔 힘에만 의존한 채 다리를 높이 들어올리는 동작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편 박지연은 9일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생일이에요. 남편이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고 저도 투석이 있는 날이라 급 저녁에 생일상 차렸네요"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린 바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수근은 최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에 대해 "아버님의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망가졌다. 현재 3년째 투석중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