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루 체포 해명, “잘못된 타블로이드에 확산됐다”
김미루 체포 해명, “잘못된 타블로이드에 확산됐다”
  • 승인 2011.06.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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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촬영한 김미루의 작품 ⓒ 김미루 공식 홈페이지

[SSTV l 이금준 기자] 누드 아티스트 김미루가 자신이 체포됐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한국계 미국인인 김미루가 누드 촬영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미루는 이슬람 사원에서 누드 촬영을 감행했고 이를 발견한 주민이 신고했다는 것.

하지만 김미루는 이러한 체포에 즉각 해명했다. 그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스탄불에서 체포당하지 않았고 사원 꼭대기에 올라간 적도 없다”며 “잘못된 뉴스 타블로이드 신문에 의해 더 확산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김미루의 체포 해명에 데일리메일은 27일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힐 뻔 했으나 체포 직전에 자리를 피했다는 내용으로 오보에 대해 정정 기사를 내보냈다.

한편, 김미루는 전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용옥 씨의 딸로 2004년부터 누드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겪어온 강박장애의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이같은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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