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현경, "동창 황정민 날 짝사랑..뮤지컬 제작자 아내가 캐스팅 안해줘"
'라디오스타' 오현경, "동창 황정민 날 짝사랑..뮤지컬 제작자 아내가 캐스팅 안해줘"
  • 승인 2021.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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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오현경/사진=MBC방송 캡쳐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오현경이 자신을 짝사랑했던 황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경은 "황정민의 아내가 남편이 나를 짝사랑했었다고 이야기해줬다"며 동창인 황정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시에 화면에는 황정민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는데 미남인 그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그러나 학창시절 오현경의 미모는 넘사벽이라 그 어떤 남자도 접근이 힘들었었고 이에 황정민 역시 짝사랑에 그치고 만 것으로 김국진과 스페셜MC인 도경완은 추측했다.

오현경은 뮤지컬 제작자인 황정민의 아내에게 "황정민과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부탁했지만 "캐스팅은 안되더라..내가 연기력이 딸리니까"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MC들은 "남편을 좋아했던 그런게 있으니까?" 라고 짓궂게 이야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