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좌우명 "짧고 굵게 살아서 이름을 남기고 싶다"
'뽕숭아학당' 임영웅 좌우명 "짧고 굵게 살아서 이름을 남기고 싶다"
  • 승인 2021.03.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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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임영웅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가수 임영웅이 짧고 굵게 살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 김희재, 장민호, 영탁, 이찬원, '동원맨' 황윤성이 밸런스 게임을 했다.

이날 MC 붐은 '내 인생의 좌우명은? 가늘고 길게 vs 짧고 굵게'라는 문제를 냈다. 임영웅은 망설임 없이 '짧고 굵게'를 선택했다. 그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은 남긴다고 하지 않나"라며 "굵게 살아야 이름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는 짧더라도 굵게 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2시간 일찍 와 재촉하는 친구vs 2시간 늦게 와 미안하다는 친구'라는 질문에는 전자를 선택했고, '불이난 목욕탕에서 작은 바가지로 하나만 가릴 수 있다면 얼굴 vs 중요부위'라는 질문에 얼굴을 선택하고는 "바가지가 작다면서요. 그럼 소용이 없다"는 말로 폭소를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