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웃집 찰스’ 방송복귀, 아들과의 삶 "눈이 똑같다고..난 쌍꺼풀 수술했는데"
사유리 ‘이웃집 찰스’ 방송복귀, 아들과의 삶 "눈이 똑같다고..난 쌍꺼풀 수술했는데"
  • 승인 2021.03.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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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 사진=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사유리 / 사진=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이웃집 찰스’에 복귀했다.

사유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내가 없는 ‘이웃집 찰스’는 김치 없는 김치찌개랑 똑같다”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사유리는 아들 젠의 근황을 묻자 “잘 있다. 벌써 8kg이다. 건강하다. 먹고 자고 한다. 아이가 순하고 저랑 눈이 똑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전 쌍꺼풀 수술했다. 닮을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휴대전화에 제 사진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아기 사진 밖에 없다.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기증받은 정자로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하며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