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유해진, 변함없는 재치 입담 "팔방미인? 얼굴만 미인 아냐"
'간이역' 유해진, 변함없는 재치 입담 "팔방미인? 얼굴만 미인 아냐"
  • 승인 2021.02.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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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김상호 /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화면 캡처
유해진 김상호 /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화면 캡처

'간이 유해진이 변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절친 손현주를 응원하기 위해 화본역을 방문한 배우 유해진, 김상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에 올라탄 두 사람은 "진짜 오랜만에 타본다", "아이고 좋다"며 아재들만의 추억에 빠져들었다.

특히 유해진은 "새마을호가 가장 고급이었지"라고 과거의 경험을 떠올렸고, 김상호는 "아는 것도 많아. 아주 팔방미인이야"라며 유해진을 칭찬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얼굴만 미인이 아니야"라며 외모를 셀프디스하는 여유로움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호도 또한 "마스크 써서 진짜 다행이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