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승윤 "1등 상금 1억, 다 썼다고 말하고 다닐 것"
'아는 형님' 이승윤 "1등 상금 1억, 다 썼다고 말하고 다닐 것"
  • 승인 2021.02.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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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승윤 / 사진=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싱어게인 이승윤 / 사진=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아는 형님' 이승윤이 상금 1억원을 야금야금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이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에게 '아는 형님' 멤버들은 '싱어게인' 1위 당시의 기분을 물었다. 그는 "아직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분간할 수 있던 건 고맙다는 감정"이라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1위 부상인 안마의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그러나 이승윤은 안마의자는 아직 도착하지 않고, 그날 받은 패널만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윤은 1등 상금인 1억원에 대해 "갚아야 할 것도 많고 보은해야 할 것도 많아서 다 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하고 다니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야금야금 쓰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