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형제, 옥탑방 감성 보이스...백지영 “세월 느껴져”
희형제, 옥탑방 감성 보이스...백지영 “세월 느껴져”
  • 승인 2021.02.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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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희형제 /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8’

 

2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tvN,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2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2번 미스터리 싱어 팀은 세 명이 모두 실력자일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정체 공개에 나서게 됐다. 진짜 실력자일 경우 옥탑방 감성 보이스, 가짜일 경우 이벤트 업체 직원인 상황. 이들의 정체는 옥탑방 감성 보이스였다.

‘살다가’로 정체 공개에 나선 세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조찬우, 장민식, 박우주 세 사람은 각각 생업을 하며 밤에는 옥탑방에 모여 노래를 하고 있었다. 무대를 지켜보는 가수들조차도 모두 실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희자매라는 이름에서 착안해 ‘희형제’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세 사람. 백지영은 “합이 맞는게 그 세월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저희가 이렇다 할 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희형제로 ‘너목보’ 무대에 서게 돼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