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 연극 ‘빈센트 리버’에 캐스팅 됐다.

이주승의 소속사인 클로버컴퍼니는 지난 24일 “이주승이 연극 ‘빈센트 리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영국 동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빈센트 리버’는 중년 여성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주승은 ‘빈센트 리버’에서 ‘데이비’ 역을 맡았다.

‘데이비’는 ‘빈센트’의 시신을 가장 처음 발견한 사건의 목격자라고 주장하며 ‘아니타’의 주변을 서성이는 미스터리한 17세 소년이다.

앞서 다수의 드라마, 영화, 연극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주승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연극 ‘빈센트 리버’는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