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차태현 나이 5살 동생...드라마 ‘무빙’도 함께
조인성, 차태현 나이 5살 동생...드라마 ‘무빙’도 함께
  • 승인 2021.02.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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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조인성, 차태현 /사진=tvN ‘어쩌다 사장’

 

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조인성이 25일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 출연한다. 조인성 나이는 올해 39세. 차태현보다는 5살 어린 동생이다.

의류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조인성은 그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신인 등용문이라는 ‘학교’ 시리즈에 출연했고, 이후 ‘뉴 논스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단순히 잘생긴 배우에 그치지 않고 ‘피아노’, ‘봄날’,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연기력까지 호평을 받았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는 거친 이미지의 캐릭터를 유연하게 표현해내며 스크린 흥행에도 성공했다.

조인성은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는 물론 ‘놀러와’, ‘무한도전’ 그리고 ‘좋은아침’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이후 ‘고쇼’. ‘1박2일’ 등 지인들의 영향으로 간헐적으로 예능 활동을 해왔다.

‘어쩌다 사장’은 조인성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첫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1박 2일’ 출연에도 한 몫을 했던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드라마 '무빙'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