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추측성 루머 알고보니 반전..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에 큰 도움"
함소원, 추측성 루머 알고보니 반전..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에 큰 도움"
  • 승인 2021.02.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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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이어 이른바 ‘먹튀’ 논란으로 악재를 겪고 있다.

방송인 함소원과 관련,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시끄러웠던 함소원 또다른 폭로 등장?’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함소원이 한 회사가 개발한 티백차를 광고해주는 척하며 똑같이 제품을 카피해 판매한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문제의 글에서 피해 업체로 지목된 포항바이오파크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함소원 씨가 포항바이오파크를 이용해 광고를 진행하고 상표를 도용 및 악용한다’ 등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포항바이오파크는 함소원이 판매하는 다이어트 티백 제품의 제조사다. 업체는 “티백 판매를 위해 정식적인 제조와 판매 계약을 상호 협의 하에 진행했다. 지금도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생산하여 납품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함소원 씨의 홍보와 판매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함소원 씨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티백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추측성 이야기들을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정중하게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