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김소혜, 학폭 의혹 강력 부인 "선처 해줬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의혹 제기"
'아이오아이' 김소혜, 학폭 의혹 강력 부인 "선처 해줬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의혹 제기"
  • 승인 2021.02.22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소혜/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학폭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22일 헤럴드POP은 김소혜의 소속사 측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과거에도 이런 허위 주장이 올라와 경찰에 신고해 사과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선처를 해줬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의혹이 제기돼 황당하다"며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다.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닌 만큼 강경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날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소혜의 학폭 의혹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 A씨는 자신이 피해자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도 "내가 직접 보고 들은 행동과 말들도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소혜 측은 사실 무근임을 밝히며 학폭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강력하게 반박하고 나선 것이라 볼 수 있다.

앞서 김소혜는 지난 2017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이후 법적 조치를 통해 해당 주장을 한 네티즌의 사과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소혜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계약우정'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