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기네스 펠트로, '코로나19' 감염 고백 "채식으로 건강관리중"
'아이언맨' 기네스 펠트로, '코로나19' 감염 고백 "채식으로 건강관리중"
  • 승인 2021.02.2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네스 펠트로/사진=트위터 캡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코로나19' 감염을 고백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감염됐다. 이 병은 장기간 피로와 몸 곳곳의 염증,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나는 내 몸의 염증 수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 가지 검사를 받았다"며 "이 때문에 코로나19 치료 과정이 더 길어졌다"라고 덧붙였다.

1972년생 기네스 펠트로는 '코로나19' 감염 회복 이후 채식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중이며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고 있다.

기네스 펠트로는 전 남편인 크리스 마틴 사이에 낳은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며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펠트로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