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341명 확진...최근 1주 평균 482명
오후 6시까지 341명 확진...최근 1주 평균 482명
  • 승인 2021.02.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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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동시간 집계된 360명보다 19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87명(84.2%), 비수도권이 54명(15.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2명, 서울 114명, 인천 21명, 부산 11명, 대구 7명, 경북·경남 6명, 광주·울산·전북·충남 각 4명, 제주 3명, 강원·충북 각 2명, 전남 1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1주일(2.14∼2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561명→448명을 기록해 일 평균 482명꼴로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누적 확진자 201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148명),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161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165명)이 있다.

또 서울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18명),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14명), 경기 성남시 소재 무도장(29명), 인천 서구 무역회사(12명)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