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문재인 대통령과 영상 통화를 했다.
11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시간 가량 국민 8명과 카카오톡 영상 통화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배우 류준열의 이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배우 류준열의 출연작은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봉오동전투’다. 최근에는 JTBC ‘인간실격’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자, 투병을 끝낸 김우빈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외계인’(가제)으로 2021년에는 관객과의 만남에도 무게가 실린다.
류준열은 배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류준열: Once Upon a Time...in Hollywood’를 통해 사진 작가로 전시회에 나섰다.
또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이자는 의미의 ‘용기내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