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시상식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송중기의 새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10일 공식 SNS에 '제 41회 청룡영화상의 시작을 알린 배우 #송중기 목소리에 치이고 얼굴에 치이고...정말 아름다운 밤이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오프닝을 맡은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근사한 턱시도 맵시를 자랑하며 무대에 오르기 전 대본을 열심히 보고 있다. 

송중기의 모습을 본 팬들은 '송배우님 미모의 끝은 어디인가요', '말할 수 없었던 비밀, 서프라이즈여서 더 반가웠어요', '어제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 오빠 나이를 거꾸로 먹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