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가 생애 첫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는 배우 유덕화의 SNS 라이브 방송이 500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5000만 위안(한화 약 86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특히 방송 중 한 팬들은 1200만 위안(약 20억원)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물량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1961년생인 유덕화 나이는 올해로 59세다. 그는 지난 2008년 5세 연하의 주리첸과 결혼해 슬하에 딸 유향혜를 두고 있다.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사대천왕’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유덕화는 여전히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배우 활동은 물론이고 을반 활동을 전개했다.
유덕화가 출연한 ‘무간도’는 국내 젊은층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에 2014년에는 MAMA 시상자로 출연하는 등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에서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