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275명 집계...서울 111명, 충북·전라·제주 0명
오후 9시까지 전국 275명 집계...서울 111명, 충북·전라·제주 0명
  • 승인 2021.02.08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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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월 14일 경기 수원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전달체계 준비상황 등을 점검 중이다./ 사진= 행안부 제공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월 14일 경기 수원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전달체계 준비상황 등을 점검 중이다./ 사진= 행안부 제공

 

방역당국과 전국 지자체는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27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7명보다 52명 적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45명이 더 늘어 최종 372명으로 집계됐는데, 7일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211명(76.7%), 비수도권이 64명(23.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1명, 경기 82명, 대구 21명, 인천 18명, 충남 9명, 부산 8명, 광주 7명, 경북 6명, 대전·경남 각 4명, 강원 3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북·전북·전남·제주 등 4곳에서는 확진자수가 0명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서울 서대문구 운동시설(누적 16명), 광진구 음식점(69명), 도봉구 교회(11명), 안산시 인테리어업체(30명), 대전 중구 주민센터(11명), 충북 음성군 축산물업체(19명), 광주 북구 성인게임랜드 첫번째 사례(31명), 부산 수영구 요양시설(7명), 부산 중구 재활병원(23명) 충남 청양군 마을(8명), 대구 북구 일가족(8명), 경북 경산시 사업장(5명) 등으로 나타났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