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귀환' 악역 최광일, 친형 최민식+6살 아들 반응은?
'경이로운 귀환' 악역 최광일, 친형 최민식+6살 아들 반응은?
  • 승인 2021.02.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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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경이로운 귀환' 캡처

 

경이로운 시청률 11.1%를 세운 '경이로운 소문' 팀이 다시 뭉쳤다.  

7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귀환'에서는 유준상, 염혜란, 조병규, 김세정, 안석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 정원창이 등장했다.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묻자 유준상은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위겐이 등장한다. 카운터들이 헬기를 타고 에펠탑 앞에 내린다. 거기에서 시즌2가 시작될 거다"라고 구체적 상황을 그리더니 "제가 그냥 생각한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악역을 맡았던 최광일 역시 "욕도 많이 먹었다"며 "아들이 보더니 아빠 진짜 나쁜 짓 했냐고 해서 아빠 그런 사람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최광일의 아들은 6살이다.

노홍철이 친형 최민식의 반응을 묻자 최광일은 "별 이야기는 안하고, '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도 뭐 형 나온 거 보고 그러면 '잘 봤어. 되게 못됐더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홍내는 연기를 위해 실제 공동묘지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홍내는 “내가 어떻게 하면 지청신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공동묘지에 가보는 것 외에 답이 없더라"며 "스산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전했다.

퀴즈 대결을 앞두고 조병규는 "팀을 뽑기 전에 혹시 지적 수준도 게임에 도움이 되냐"고 물었다. 그는 옥자연을 가리키며 "이 누나가 악귀지만 서울대 나왔다"고 말했다. 옥자연은 1988년생 올해 나이 34세로,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