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박현선, 결혼 모의고사 궁합 30%…가사 가치관 '반대'
'살림남2' 양준혁♥박현선, 결혼 모의고사 궁합 30%…가사 가치관 '반대'
  • 승인 2021.0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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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박현선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양준혁 박현선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살림남2' 양준혁 박현선이 결혼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양준혁, 박현선 커플이 친구들을 초대해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 

브라이덜 샤워를 하며 양준혁, 박현선은 재미로 결혼 고사를 봤다. 여러 문제를 풀고 난 뒤 두 사람의 결과는 60점 만점 중 19점으로 커플 궁합도가 30%에 그쳤다.

특히 양준혁과 박현선은 가사 분담, 가치관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양준혁은 가사 문제를 두고 “아내가 메인으로 하고 난 도와주는 거지”라고 말했다. 반면 박현선은 “같이 노력하는 거다”라고 상반된 가치관을 드러냈다. 친구들 또한 "가사 일은 함께 해야한다"며 박현선의 입장에 힘을 실어줬다. 

이후 양준혁은 친구들이 돌아간 후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박현선은 "아까 친구들이 오니까 오빠가 센 척 하더라. 그래서 집안일은 아내가 하는 거라고 한 거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아니다. 내가 다 하겠다"고 다른 모습을 보여 박현선을 웃음짓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