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한다.

지난 2일 SBS 측은 설날 특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첫 번째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네 팀 중 첫 번째 팀은 모델계 여신들이 모인 ‘FC 구척장신’ 팀이다.

‘FC 구척장신’에는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진아름이 합류했다.

이들은 4년 전 '모델 조기 축구회'를 결성하려고 했던 한혜진의 이루지 못한 꿈을 안고 출전했다는 후문.

코로나 19로 1년 넘게 런웨이에 서지 못한 모델들이 무대가 아닌 그라운드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이 골과 함께 상품도 획득하고 우승에 도전하는 ‘국내 최초 여성 축구’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오는 11, 12일 이틀 연속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