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희재 만난다..'미스터트롯 콘서트' 3월 재개 "가능한 지역 우선 선정"
임영웅→김희재 만난다..'미스터트롯 콘서트' 3월 재개 "가능한 지역 우선 선정"
  • 승인 2021.02.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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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재개된다.

2일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무기한 연기됐던 서울 2주차 공연이 오는 3월 18일부터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2021년을 맞이해 공연을 재정비하고 일정을 재조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달라진 콘서트로 다시 관객을 안전하게 만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지자체 및 공연장의 협조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으로 2021년 투어 지역들을 선정했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콘서트 진행에 대한 불투명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투어 일정이 다시 한번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개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고양, 부산, 강릉, 인천, 수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가 부른 곡들 중 화제의 곡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콘서트는 좌석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상시 방역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