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명수(인피니트 엘)이 입대 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김명수는 2월 3일 데뷔 11년만에 첫 정식 솔로 싱글앨범 '메모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기억과 기억 사이'를 통해 팀으로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명수는 해병대에 지원해 2월말부터 군 복무에 돌입한다.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 선물이 솔로앨범이었다. 

그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로 데뷔했다. 인피니티는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 '다시 돌아와', '파라다이스' 등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명수 역시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활동영역을 넓혀 배우로서도 각종 드라마의 주연을 꿰차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어떤 분야에서든 빛났던 그이기에 이번 솔로음원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다. 특히 이번 신곡 '기억과 기억 사이'에서는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담백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수는 신보 발매와 함께 다채로운 방식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월에 입대 전 마지막 언택트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외에도 2월 중 영상통화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다각도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