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장태희, 영지에 패배 후 소감 "에스코트 해준 언니에 상처될까"
'미스트롯2' 장태희, 영지에 패배 후 소감 "에스코트 해준 언니에 상처될까"
  • 승인 2021.01.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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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희, 영지/사진=장태희 인스타그램 캡쳐

 

24일 가수 장태희가 '미스트롯2' 탈락 후 심경을 밝혔다. 

최근 장태희는 해당 방송에서 가수 영지에 패배,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날 장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지선배님의 무대! 두눈감고 스스로를 진동시켜 밀어낸 예술가의 떨림의눈물을 기억합니다. 경연의 등수보다 좋은관계의 맺음이 진짜 보너스 입니다. 무대오르기전 ㆍ오른후에도 에스코트 해주시고 따듯하게 웃어주며 노래하는 요즘이 가장 행복하다 하시던 가요계의 영지버섯 언니를 응원합니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의 추가합격 승패로 인한 원망이 그녀에게 상처가될까 애가 쓰입니다. 감성트롯으로 더 폭넓은 음악으로 멋진 재도약을 기원합니다! 케세라 세라 마법의주문 가수영지와 ㆍ장태희가 쌔다는것은 척없는 순수의 에너지이겠지요! 사랑으로 아껴주이소 #영지#감성트롯#케세라세라#장태희#무슨사랑#"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영지와 장태희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밝게 웃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