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유진 "'펜트하우스2' 죽을 수도, 살 수도…내부서도 스포 금지"
'동상이몽2' 유진 "'펜트하우스2' 죽을 수도, 살 수도…내부서도 스포 금지"
  • 승인 2021.01.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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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유진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2'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진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펜트하우스2'에 대해 "제가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펜트하우스2'에 특별출연을 했다고 하자 "전진 씨가 촬영한지 몰랐다. 안에서도 스포일러는 금지다. 대본도 조금씩 주신다. 쪽대본이 오면 새로운 장면이 추가 된다. 그 배우만 안다. 작가님이 대본 관리를 철철하게 관리하신다. 시즌1에서 내가 범인인 지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유진은 '펜트하우스' 촬영을 하면서 남편 기태영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보통 엄마들은 아빠에게 아이를 맡기면 불안하다고 하는데 그런 걱정이 1도 없다. 남편한테 아이를 맡길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며 "나보다 훨씬 육아에 잘 맞는 것 같다. 장기간 촬영도 불안하게 하지 않게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