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임하룡, 탈락한 선수들에게 '인생 조언' 건넨다
'트롯 전국체전' 임하룡, 탈락한 선수들에게 '인생 조언' 건넨다
  • 승인 2021.01.23 0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롯 전국체전' 임하룡 /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임하룡 /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임하룡이 탈락한 선수들에게 인생 조언을 건넨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의 서막이 오른다. 

4라운드는 듀엣 미션으로, 무대 시작 전부터 치열한 파트너 찾기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가 하면, 예측 불가한 듀엣 조합은 깨알 시청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상상 그 이상의 듀엣 무대들과 함께 각 지역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은 눈물을 보이거나 감탄하며 참가선수들과 소통하거나, 인생 선배이자 연예계 선배로서 다채로운 조언을 내놓으며 묵직한 여운도 안긴다.

특히 응원단장 임하룡은 의외의 결과로 탈락한 참가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에 둔 메시지로 앞으로의 꽃길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긍정적인 심사평을 내놓았던 감독들과 코치진들, 응원단장은 준결승 무대를 앞둔 만큼, “트로트 창법을 더 연구했으면 좋겠다. 가끔 심사평이 안 나오는 순간이 있다. 괜찮은데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등 촌철살인 독설로 참가선수들에게 다시금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안내하기도 했다. 23일 오후 10시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