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코로나 사태에 결혼하는 예비부부 10쌍 사회 봐줄 것"
'♥윤승열' 김영희 "코로나 사태에 결혼하는 예비부부 10쌍 사회 봐줄 것"
  • 승인 2021.01.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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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희 SNS
사진=김영희 SNS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과 함께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예신예랑 분들 힘내세요. 모두 축복합니다'라는 장문을 글을 올렸다.

김영희는 '(윤)승열이와 결혼식 준비하면서 저희 또한 머리가 터질 것 같았어요. 다들 그러시겠죠? 하객수부터 별도의 공간, 답례품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 현재는 내려놓은 상태'라며 '고민 끝에 2월에 한 쌍, 3월부터는 매달 한 쌍에서 두 쌍씩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쌍 결혼식 사회를 봐드리려고요.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드셨는데 저라도 도움이. 댓글이나 쪽지로 신청해주세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스케줄이 되는 날짜에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겠습니다. 현재는 여건상 서울 쪽만 이지만 지금처럼 스케줄 없이 노는 날이 많을 때 지방도 가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이어 '10쌍 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을 위해 종종 제가 사회 봐드리러 갈게요! 힘내요. 우리'라며 예비부부들을 응원했다.

한편 김영희는 23일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