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당 허경영, 서울시장 출마 선언…"재산세와 주택·자동차 보유세 폐지"
국가혁명당 허경영, 서울시장 출마 선언…"재산세와 주택·자동차 보유세 폐지"
  • 승인 2021.01.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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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허경영 /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허경영 대표는 이날 결혼수당과 연애수당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5대 정책을 공개했다.

허경영 대표는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는 대신, 결혼부를 신설하여 결혼을 국가가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면 결혼수당 1억 원을 지원하고, 주택자금 2억 원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를 낳으면 5000만 원의 출산 수당을 지급하고, 아이가 10살이 될 때까지 매월 100만 원의 전업주부수당을 지원하는 등 출산 공영제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허경영 대표는 재산세와 자동차 보유세, 주택보유세 등을 폐지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