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구김살 없는 미소? “아버지 언급 자체로 고통”
유재환, 구김살 없는 미소? “아버지 언급 자체로 고통”
  • 승인 2021.01.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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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가수 유재환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2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겸 음악 PD 유재환(UL)이 출연한다.

유재환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함께 작업하는 PD이자, 아이유의 찐팬으로 주목받으며 얼굴이 알려졌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특유의 웃음 소리와 구김살 없는 모습으로 사랑받은 유재환이지만 그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사람이 좋다’ 출연 당시 유재환은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상상하고 싶지 않다”라고 오랜 상처를 털어놨다.

유재환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사상도 하고 싶지 않다”라며 “선원인 아버지는 자주 집을 비웠고 어느날 집을 떠났다. 어머니가 피해자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 다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재환은 30kg 넘게 감량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