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자가격리 중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임영웅 유튜브에는 '임영웅 혼자놀기 비하인드'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이찬원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임영웅이 2주간 자가격리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수염을 기른 낯선 모습으로 등장, 푸쉬업 등 홈트레이닝을 하고 운동화 커스텀에 도전했다. 이어 2시간 동안 소파에 누워 꼼짝 않고 TV를 시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나타난 임영웅은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겨우 집에서 못 나가는 것뿐인데, 사소한 것들이 소중함을 느꼈다"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염웅 색다르다" "집에서는 다 똑같구나" "홈트 하고 지쳐있는 거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