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최제우), 나이 20대에 송혜교 연기호흡...역술인 된 이유는
최창민(최제우), 나이 20대에 송혜교 연기호흡...역술인 된 이유는
  • 승인 2021.01.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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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제우(최창민)
사진=최제우(최창민)

 

최창민이 SBS ‘불타는청춘’ 새 친구로 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9일 방송에 가수 겸 배우 최제우(최창민)가 출연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대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에게 제작진은 “새로 오는 분이 있다. 신년 운세를 잘 아는 분을 모셨다”고 의문의 손님을 예고했다. 이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할만한 연예인 출신의 역술인 중 최창민이 언급된 것.

최제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1997년 터보 백댄서로 주목받았고, 이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뛰어난 댄스 실력은 물론, 뛰어난 패션 센스와 빼어난 외모로 단번에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최제우는 이후 가수 활동까지 하게 됐다.

특히 최제우는 송혜교, 조여정, 김승현과 함께 SBS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했다. 전성기 시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지만 당시 소속사를 믿고 인감 등을 맡긴 것이 화근이 됐다. 이중계약 문제로 정산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2억원의 빚을 떠앉게 됐다고 최제우는 직접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난 최제우는 20대 어린 나이에 이 빚을 혼자 힘으로 갚았다. 공백기 동안 최제우는 지하철 택배일은 물론, 주역을 익혀 역술가로도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