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희, ‘박화영’ 그 배우? ‘슬의생’ 간이식 결심한 딸役...탄탄한 필모
김가희, ‘박화영’ 그 배우? ‘슬의생’ 간이식 결심한 딸役...탄탄한 필모
  • 승인 2021.01.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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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가희 인스타그램
사진=김가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박화영’에 대한 관심과 함께 주연을 맡았던 김가희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가희는 지난 2019년 JTBC ‘열여덟의 순간’, 지난해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특히 ‘박화영’을 위해 체중을 늘렸던 김가희는 드라마 속에서 특유의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천봉고 문크러시 문찬열 역을 맡아 정치, 인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여성 문제에 예민한 캐릭터를 그려냈다.

‘슬의생’에서는 아빠의 간이식을 결심한 딸로 출연했다. 당시 김가희는 오히려 아빠를 달래며 씩씩하게 수술대에 눕는 대범함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가희는 ‘박화영’ 외에도 화제작 ‘꿈의 제인’에 출연하는 등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배우다. 특히 곧 개봉을 앞둔 ‘세자매’에서는 조연 보미 역을 맡아 관객과의 마남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