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씨네타운' 에 출연한 배우 유다인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오정세는 유다인의 첫인상에 대해 "차가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홍보차 출연했으며 유다인은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다.

유다인은 2008년에 커피 광고 속 '그 선배'로 유명하며 당시 '나 열 나는 것 같아'라는 대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후 2011년 여주인공 혜화 역으로 출연한 독립영화 '혜화, 동'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11년 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 시리즈인 '보통의 연애'와 SBS 주말연속극인 '맛있는 인생'에 잇달아 출연하며, 성공적으로 지상파에 안착했다. 

배우 유연석과 영화 '혜화, 동'에서도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맛있는 인생'에도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역도요정 김복주' '닥터스' '출사표' 등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배우 곽지민 닮은꼴로 꼽히기도 하는 그녀는 84년생으로 본명이 마영선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