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서울 많은 눈”, 대설 예비특보 발효…미세먼지 ‘보통’~‘좋음’
[오늘의 날씨] 기상청 “서울 많은 눈”, 대설 예비특보 발효…미세먼지 ‘보통’~‘좋음’
  • 승인 2021.01.18 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18일)은 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며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나 다시 추워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 ~ 0도, 낮 최고기온은 -1 ~ 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수원 -5도, 춘천 -7도, 대전 -4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수원 3도, 춘천 1도, 대전 5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8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18일) 오후까지 내릴 폭설과 관련해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8일 새벽 기준 서울과 경남(거창, 함양), 충북(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남(아산, 천안), 강원(강원 중·남부 산지, 정선·평창·홍천 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경기(여주, 성남,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수원, 의정부, 과천), 전북(무주, 진안, 장수)에 눈이 올 것으로 발표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