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최현우가 임영웅과 TOP5 멤버들의 관계를 의미하는 타로카드점을 봐줬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고민해결사 특집으로 소통 전문가 김창옥, 육아 박사 오은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 마술사 최현우, 댄스 마스터 박지우가 등장했다.

이날 임영웅의 파트너가 된 최현우는 신년 타로카드점을 봐줬다. 그는 임영웅에게 6명의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카드를 섞어보라고 주문하더니 TOP6를 생각하면서 하나씩 카드를 뽑게 했다.  

최현우는 가장 먼저 이찬원의 카드를 뒤집었다. 최현우는 "이찬원과 임영웅은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돈도 있고 명예도 있고 다 있다. 돈 꿔달라고 동생이 그러면 5000만 원까지 꿔줄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탁의 카드가 공개됐다. 영탁의 타드는 꽃이 배경인 핑크빛 여왕 카드였다. 최현우는 "여황제가 타인을 끌어 안는 카드다. 2021년도 밝은 핑크빛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감동해 임영웅을 안았다. 

장민호의 카드가 공개됐다. 최현우는 "이 카드는 타로의 마지막 끝판왕 월드 카드다. 이 이상 좋을 수가 없을 만큼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동원의 카드가 공개됐다. 임영웅은 "내가 동원군을 많이 좋아해서 우리 집에서도 많이 재우기도 했고 선물도 많이 사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동원의 카드는 동물을 조련하는 여왕의 카드였다. 최현우는 "동물은 영웅 씨를 의미한다"며 "정동원이 뛰어 하면 임영웅이 달리고 어흥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